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뉴게이트 (문단 편집) === 위상 === || '''{{{#!html 세계 최강의 사나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흰수염등판.jpg|width=100%]]}}} || >'''이젠 너의 시대구나, 흰 수염'''[* 이때 시키는 이미 은거를 결정해서 흰수염을 자기보다 위로 봤다고 말하긴 애매한감이 있으나 최소한 이미 유명세나 무력을 떨치고 있던 빅 맘을 제치고 시대의 주인으로 보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당시 카이도는 아직 성장중이었다.] >---- >[[시키(원피스)|금사자 시키]]. 원피스 0화. >'''이젠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우린 '바다의 제왕'을... 노하게 한 거다.''' >---- >[[몽키 D. 가프]], 원피스 54권. >'''이 시대의 이름을 '흰 수염'이라 부른다.''' >---- >원피스 58권 '''부제'''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대해적시대]] 전기 22년의 정점'''이었던 해적으로 대해적시대는 '''[[골 D. 로저|해적왕]]이 만들고 흰 수염이 엮어낸''' 시대로 여겨진다.[*출처 원피스 GREEN.] [[포트거스 D 에이스]]는 '''지금 이 시대를 부르는 이름은 '흰 수염''''이라고 단언했으며, [[사황]]으로 불리기 훨씬 이전부터도 해적왕 [[골 D. 로저|로저]]와 유일하게 호각을 다툰 숙적으로 로저가 죽고 [[시키(원피스)|시키]]가 자취를 감춘 이후로는 흰수염이 '''바다의 제왕'''으로 불렸다.[* 버기 왈 그 해적왕 골드 로저와 유일하게 호각으로 싸운 대해적이라고 했는데 이게 로저 시대 때 있던 해적들중 지금 시점까지 살아남은 해적들 중 유일하게인지 아니면 그 시대에만 있던 시키나 더욱 과거 록스까지 포함해서 유일하게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록스 토벌 당시 버기는 갓난아이였고 본인이 로저 밑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를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니 록스를 셈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버기가 록스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지부터 불분명하다.] 견습 시절 [[로저 해적단]]의 배에서 여러 차례 흰 수염과 부딪쳤던 [[버기]]는 자신의 배에 무임승선한 에이스를 "절대로 공격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흰 수염을 '''확고부동한 최강'''의 해적이자 [[원피스(원피스)|보물 중의 보물인 '원피스']]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블 A에서도 에이스가 스컬을 통해서 정보를 모을 때, 신세계에 알려진 평가에서도 단순한 전투력 및 결투승부는 카이도가 최강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동시에 흰 수염이 확고부동한 최강의 해적이자 원피스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2년전 기준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사나이'''이라는 위치와 함께 '''[[사황]]의 기준점'''으로서 꼭대기에 군림해 있었기에, 시간이 갈수록 후배 해적들 사이에서도 그의 위상이나 평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2년후에 위상이 높게 묘사된 해적이나 해병들이 나타나도 '''흰 수염의 명성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전투력 면에서는 노블 A에 따르면 세간의 평가는 흰 수염이 약해진 것이 알려지기 이전부터 [[카이도]]가 '''위'''라고 나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세간의 평가이므로 실제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세간에는 폭군인 카이도의 악명이 더 과장되어 퍼지기 쉽다. 당장 토트랜드 직후 루피가 카타쿠리에게 승리(엄연히 따지면 무승무이긴 하지만)를 하긴 했어도 사황에게는 아직 전혀 상대가 되질 못헸음에도 세간에는 사황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닌 대해적이자 새롭게 떠오르는 다섯 번째 바다의 황제인 오황이라고 불린 것을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본편에서 카이도의 강함과 숨겨진 저력이 끝없이 보여지고 있어 독자들에게 그 강함으로 충격을 주며 왜 전성기 흰수염보다도 일대일 승부는 더 강할 것이라는 평가가 세간에 돌았는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을 일으켰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작품 내에서 나오는 세간의 평가이지 작가가 공식적으로 '''"카이도가 일대일 승부에서는 전성기 흰수염보다도 강하다"'''고 확실하게 이야기 한 것이 아니며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은 일단 카이도가 전투시 보여주는 힘이 '''전성기의 로저와 흰 수염과 동등하게 비교된다'''는 정도다.][* 당연하지만 어디까지나 전성기 흰수염과의 비교이며, 본편의 정상결전 시점에서는 흰수염이 지병이나 여러 디버프로 크게 약화해 전성기와는 먼 상태이므로 이 시점에서 작가도 공인한 사황 무력 최강자는 카이도가 맞는 듯하다. 당장 본편 내에서 나오는 흰수염 행적부터 다른 사황에게 자신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기 위해 전면에 나서지 않는 행보를 보였고, 흰수염 해적단에 가입한 에이스가 알려온 와노쿠니의 상태에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 이전 최소 수년 전부터 의형제인 오뎅의 죽음을 이미 짐작했으면서도 카이도와 결전을 피해 흰수염 해적단이 와노쿠니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흰 수염 해적단이 와노쿠니의 소식을 흰수염이 쇠퇴 이전에 알았는지 이후에 알았는지는 불명이지만, 정작 흰 수염 해적단의 2인자이자 선장인 흰수염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마르코는 흰수염의 후계자로 점지된 에이스로 세대교체한 이후에 에이스가 사황 클래스에 대적할 정도로 성장한 뒤에 와노쿠니에 가는 것을 계획했다고 언급해 카이도에 대한 대항전력만 있다면 카이도의 해적단과 와노쿠니에서 충돌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듯한 모습이었는데, 이 때문에 흰수염 해적단과 흰수염이 단순히 카이도와의 충돌이 희생이 크기 때문에 결전을 피한게 아니라, 소식을 알았을 당시에는 흰수염이 카이도에 대해 승산이 적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 물론 이는 흰 수염의 전성기가 지난 정상전쟁 시점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지만, 마지막 결전 직전까지도 그의 위상은 해군 전체가 긴장할 정도였다. 흰 수염 본인 뿐만 아니라 그가 이끄는''' [[흰 수염 해적단]]'''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해적단'''이었다.[* 설정집에서도 마르코가 재등장했을 때 본편에서도 언급된다.] 170국이 가맹한 세계정부가 흰 수염 해적단을 상대하기 위해서 해군은 물론이고 [[칠무해]]와 비밀병기 [[파시피스타]]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그럼에도 당시 해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원수(계급)|원수]]' [[센고쿠(원피스)|센고쿠]]는 물론이고 [[정상전쟁]]의 소식을 파악하고 생중계 영상을 지켜본 수많은 시민들 또한 종전될 때까지 정부의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원피스에 가장 가까운 남자'이자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는 이명이 붙었던 흰 수염은 [[원피스(원피스)|원피스]]나 [[해적왕(원피스)|해적왕]]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젊은 시절부터 부와 명예보다 가족을 가지는 것을 더 중요시 했기에 그저 자신의 아들이나 다름없는 선원들과 함께 바다를 자유롭게 떠도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래서 로저가 "[[라프텔(원피스)|라프텔]]로 가는 길이나 가르쳐줄까?"고 슬쩍 떠보는 질문을 하자, 들어도 안 간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어찌 보면 세계의 진실을 아는 로저마저도 흰 수염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말이 된다. 그걸 제쳐놓고 봐도 로저가 동료를 아끼기로 유명한 흰 수염에게 [[코즈키 오뎅|동료 하나]]를 빌려갔고 그 동료 덕에 라프텔에 도달한 만큼 이를 빌려준 흰 수염도 라프텔에 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왜 거절했을까 싶겠지만 그의 유언에서 보듯 사실 뉴게이트는 로저처럼 그 때 의미는 없었어도 해적왕이라는 칭호가 거창하다고 좋아할 만큼 화려함을 추구한 것도 아니고 카이도나 샬롯 링링처럼 천하의 패권을 원하는 것도 아니었으며 아예 티치처럼 원피스라는 목표를 추구한 것도 아닌 그저 가족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미 로저가 라프텔에 갔다왔을 때 뉴게이트는 충분히 거대한 해적단을 꾸렸기 때문에 '''뉴게이트는 이미 [[가족|원하는 것]]을 다 얻어서''' 원피스 같은 건 필요도 없었다. 즉, '''해적왕이 되지 못한 게 아니라 되지 않은 것이고 될 생각도 없었던 것이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흰 수염을 두고 [[골 D. 로저|해적왕]]이 위대한 항로를 제패하고 25년 간 '''"그의 숙적 '흰 수염'은 왕좌에 앉지 않은 채 그 의자 앞에서 군림했다."'''라고 표현한다. 즉 흰 수염은 [[해적왕(원피스)|로저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은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의 정점으로 만인에게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이어서 도플라밍고는 흰 수염의 죽음 때문에 빈 왕좌를 두고 해적 역사상 최대의 [[군웅할거|패권 다툼]]이 벌어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그간 흰 수염이라는 인물이 난세의 가속을 막는 '억제력'으로서 얼마나 거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한편, '정점에 있으면서도 왕에는 관심이 없거나' 혹은 노골적인 패권 싸움을 꺼려왔던 그 성향 자체가 위대한 항로의 (비교적) 평화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하다. 즉 의도야 어쨌건 로저가 세계에 터뜨린 난세의 불꽃을, 흰 수염이 최대한 통제 가능한 선에서 수습해왔다는 점을 보여주었고 유언을 통해 고착화되고 정체되었던 대해적 시대를 새롭게 재확립했다는 의미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의 막강한 힘을 다른 사황과의 패권 경쟁에만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신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투자를 했다는 점에서 단지 힘을 떨쳐 누군가를 복종케하여 위에서 패권을 휘두르며 군림하려는 인물이 아니라, 기존 해적의 범주를 벗어나 진정한 의미에서 시대의 왕자였던 셈이다.[* 이런 이유로 흰 수염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해적이기도 했다.] 또한 1095화에서 세계귀족과 세계정부가 비가맹국들에 하는 인간사냥인 대학살과 만행이 드러남에 따라서 신세계를 평화롭게 지켜내는데 몰두한 흰 수염의 평가는 훨씬 좋아졌다.[* 덤으로 흰 수염과 비교되어서 폭군으로서 비판 받은 빅 맘의 토트랜드 역시 수명을 거둬가기는 하지만 세계정부보단 훨씬 선량하다는 재평가를 받을 정도.] [[원피스 필름 Z]]의 예고편에서는 [[해적왕(원피스)|해적왕]]이라는 키워드 뒤에 '''로저와 흰수염에 얼굴이 순서대로 나온다.''' --[[시키(원피스)|시키]]?--[* 사실 시키야 말로 [[고대병기]]를 부활시켜서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단어 그 자체의 [[해적]]에 가깝고 [[해적왕]]에 가까운 꿈을 꿨다. 하지만 원피스 세계에서의 해적왕은 '''해적계의 왕이 되는 게 아니라''' [[라프텔(원피스)|라프텔]]이라고 불리는 최후의 섬에서 [[원피스(원피스)|세계를 하나로 잇는 보물 중의 보물]]을 발견하는 것이다. 즉, 시키는 엄밀히 말하면 꿈이 '''해적왕도 아니었고, 해적왕으로 불릴 일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